안녕하세요, 평범한 남학생입니다. 혹시 이 사이트 아직 활발한가요? 성별, 나이, 거주지 등에 상관없이 연락주세요. 또래 학생이라면 취침, 기상 시간도 비슷하고 낼 수 있는 시간도 비슷하니 좋긴 하겠지만 제가 목표로 하는 것은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는 것입니다. 일단 이메일이 좋을 것 같아요.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정모 / 28 / 남
인천광역시
아득히 오래전에 펜팔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한번 펜팔이 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전부 같은 하루인데 1주일동안 있던일들을 빽빽하게 적은 편지를 오늘 혹시나 왔을까하는 기다리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손편지 나누고 싶지만 이메일로 한두번 정도만 인사하다가 손편디를 하고싶습니다.
민 / 39 / 남
경기도
딱 13년만이네요. 그때는 20대중반에 열혈 청년이었는데, 지금은 애 둘을 키우고 있는 아빠가 되어 있네요 ㅎㅎ 오래된 메일들을 정리하다가 생각나서 찾아왔습니다. 아직도 이곳을 통해 메일을 주고 받는분들이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으시면 메일 주세요. 남/여 상관없이 왠만하면 비슷한 또래였으면 좋겠습니다. 가끔은 모르는 누군가와 안부를 주고 받는것도 괜찮은 법이죠
지누 / 35 / 남
서울특별시
연락 기간은 길어도 내용은 길지 않게, 하루에 한번 이상은 좋아도 한달에 한번은 아니게, 오늘 마신 커피 이야기는 해도 이야기가 무의미하지 않았으면, 누구든지
연 / 15 / 여
인천광역시
펜팔에 관심생겨서 가입했습니다! 10대나 20대분이면 좋을 것 같고(과연 있을진 모르겠지만ㅎㅎ) 소소한 이야기 주고 받고 싶어요:)
청사 / 20 / 여
비공개
(+2022.01.23 추가) 안녕하세요. 2022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펜팔을 주고받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을 내려, 앞으로는 답장을 해 드리지 못합니다. 소식이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 글을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그동안 감사했고, 감사합니다. 모두 잘 지내시길 바라며 희망찬 새해 되시기를 빕니다. 행복하세요. (앞으로는 어떤 메일을 보내도 반응하지 않습니다.) / !
태 / 40 / 남
경상남도
40세 직장인입니다. 학창시절에 펜팔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어 이렇게 남깁니다. 메일 주고 받다 친해지면 손편지도 주고 받고 싶네요 소소한 이야기나 고민 상담 같은거 좋습니다. 일상의 이야기를 바라보는 시선을 나누고 싶네요.